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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엔 애주가가 셋이나 있습니다. 그것도 소주파!! 맥주는 배가 불러서 안먹는다네요.. 저는 맥주를 많이 마시는 편인데...ㅎㅎ

 

가끔씩 집에서 술을 한잔하고나면 다들 취해(@@) 소주를 남길때가 있는데 한두번도 아니고 먹지도 않을 술을 왜까서 아깝게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사람이 뜯은게 아니라 술이 뜯은거겠지요...^^

 

이렇게 한병이 멀쩡하게 남아있을땐

버리기도 아깝고 또 뚜껑을 닫아 놓는다

하더라도 김이빠져서 맛이 없어지기 마련.

 

이럴때 먹다남은 소주를 어떻게 잘 활용하면

좋을까? 버리지 말고...

 

오늘!! 몇가지 팁을 알려드리겠습니다. 다른

분들도 포스팅을 만히 해논게 있던데 저는

간단명료하게 몇가지 알려드리겠습니다.^^*

우선 첫번째로 먹다남은 소주활용하는 법은

주방에서 사용하는 방법인데

생선이나 육류의 비린내나 잡내 제거에

아주 좋은 용도로 활용을 할수가있습니다.

요리를 하다가 소주를 조금 부어주면

됩니다. 간단하죠??

 

소독할때 좋다.

분무기 병에 김빠진 소주를 넣고

주방에 도마나 식기등에 뿌려주거나

행주 수세미등에 뿌려주면 나쁜 세균이나

박테리아를 없애주는 소독약으로 사용해도

아주 좋습니다.

냄새 탈취제로 많이 사용하시더라구요.

제 주위에선 이 방법이 제일 많이 사용하시던데

그릇에담아서 냉장고 구성 한켠에 넣어두면

냉장고의 그 이상한 냄새를 알콜이 날라다니며

다 잡아먹습니다. 또한 냉장고 내부세척을 할때도

살짝 적셔서 닦아주면 광택도나고 뽀드득뽀드득

아주 잘 딱인답니다.

 

튀김을 튀길때 튀김 반죽에 넣어주세요.

반죽을 만들대 물과 김빠진소주를 반반섞어서

반죽을하고 튀기면 금방 튀겨지고 더 바삭바삭

하게 튀김의 참맛을 느낄수 있다고합니다.

이건 동네 튀김가게 사장님도 알려주신 이야기.ㅎㅎ

 

이렇게 튀김을 하다보면 가스레인지에 기름이

튀기 마련인데 튄기름을 닦을때도 먹다남은 소주를

살짝 행주에 적셔 닦아주면 퐁퐁이 저리가라하게

깨끗하게 잘 닦입니다.

피죤대신에 사용한번 해보세요.

피존이 없을때 세탁기가 거의 끝나가는 헹굼단계에서

소주를 살짝 넣어주면 정전기도 안나고 피죤대용으로

사용할수도 있답니다^^

 

오래된 자국이남은 화이트보드 자국지울때.

이때도 살짝 묻혀서 글자 자국을 한번 지워보세요.

정말 말끔하게 하얗게 원래의 화이트보드

색으로 돌아오게 도와준답니다.

 

오늘의 주제는 지금것 버려왔던 먹다남은 소주

이젠 버리지 말고 잘 활용하는 법이였습니다.

다른것들도 몇가지 더 있는데 요정도만

활용하셔도 아주 잘하시는거에요 이웃님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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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메이킷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