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에 팔에 인대가 늘어난 회사 동료의 병문안을 다녀왔다. 병원에 갈일이 없는 나에겐 오랜만에 병원엘 찾았는데 병원의 병문안 문화가 많이 바뀌었다고 한다.
작년이었나 평택에서 같은병원에 있는 환자에게 메르스가 전파되서 온국민을 불안과 공포에 휩싸이게 했던 일. 우리나라처럼 병문안을 많이 가는 국민도 없다고 한다.
그래서더 취약했던걸로 뉴스에 보도도 많이
나왔던걸로 기억하는데 아무튼!!
오늘은 이것만은 꼭 지켜야할 병문안시 수칙에
대해서 한번 알고 넘어가는 시간이 되어 보도록 하겠다.
몇가지 간단하고 명료하게 적을테니
나중에 꼭 병원엘 갈때 염두었으면 좋겠습니다.
환자에게 위로를 하기위해서
병원을 찾죠? 그런데 제일먼저 해야할 수칙중
하나가 바로 손씻기입니다. 손을 비누로만 씻는걸로
손에있는 세균의 90%를 제거한다고 합니다.
면역력이 약해져있는 환자에게 혹여나 병을 더
안겨주고 올필요는 없잖아요^^
들어갈때 손씻고 나올때도 역시 손씻는것 가장 중요합니다.
환자들의 휴식을 위해서
면회시간이외의 시간에 방문은 NO!!
원래 면회시간은 병원마다 전부 달랐다.
하지만 MERS사태이후 평일 PM6~8시까지
토요일과 공휴일에는 AM10~12시까지로
전국의 병원 면회시간은 동일하게 이루어진다.
환자들의 휴식과 다른 침상의 환자들을
위해서라도 면회시간에만 면회를 가자.
세번째 꼭 지켜야할 병문안시 수칙에는
요즘 애견인구가 1000만명이 넘는다고 하죠?
병문안을 갈때는 애완동물은 절대 데리고가면
안됩니다.면역력이 취약한 환자들에게 동물의
안좋은 바이러스가 전파될수도 있고 기생충에도
오염이 될수있기때문에 절대 환자가 애완동물을 좋아한다
치더라도 절대 데리고 가지말아야 겠습니다.
병문안을 가는사람중 면역력이 약한
사람은 병문안을 가지않는게 좋다.
병원은 갖가지 질병 또는 바이러스가 존재하는
곳이므로 면역력이 약한 노인이나 어린이
임신부등은 가급적 병문안을 가지 않는것이 좋다.
병문안시 나오는 기침이나 재채기는
손으로 입을 가리고 하자.
또는 마스크를 착용하자.
병원에있는 환자들은 면역력에 가장 취약한
사람들이기때문에 조그마한 감기 바이러스
에도 합병증을 일으킬수 있을 소지가있으니
기침 재채기는 손으로 막고 마스크를 착용
후 병문안을 가도록하자.
이정도로만 이것만은 꼭 지켜야할 병문안시 수칙
을 알려드렸는데요 병원엘 찾을때 환자를
생각한다면 어렵지 않은 행동들이니
기억해두셨다가 실천에 옮기시는게
어떨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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