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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갑습니다.
끄적끄적 블로그입니다.
혹시 이런 말
들어보셨나요?
약속시간을 너무
"바트게 잡았다"
테이블 사이가
너무 "바트다"
이처럼
공간이 가깝거나
길이가 짧다... 라는
뜻을 이야기 할때
"바트다" 라는 말을
써보신 분?!!
그런데
바트다, 이말
맞게쓰는 표현일까요?
바트다가 아니라
"밭다"가 맞는 말이라고합니다.
밭다.
시간이나 공간이 붙어
몹시 가깝다.
라는 뜻으로
예를들어
"천장에 손을 뻗으면
닿을 정도로
밭다."
"약속시간을 너무
밭게 잡았다" 처럼
씁니다.
또 길이가 너무 짧다
라는 뜻도 있어서
"밭은다리"
"목이 밭은사람"
혹은,
바지가 밭아서
말목이 다보인다
처럼 쓸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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