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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사회에서는 날씬함만을 

강조하며 다이어트를 강요하곤 한다.

 

또한 여성들은 이러한 사회 분위기 

속에서 자신의 몸을 혐오하거나 

왜곡된 시선으로 바라보기도 한다.
극단적인 경우 스스로 음식 섭취를

거부하기도 하는데 이를

"거식증"이라고 한다.


그래서 이번 시간에는 이러한

섭식장애 중에서도

대표적인 ‘거식증’에 대해서 
거식증이란 정확히 무엇이며

어떠한 섭식장애 증상을

가지고 있는지 알아보자.

예를 들자면 평소

마른 체형임에도 불구하고

몸무게 증가에 대한 
강박관념 때문에 과도하게

운동을 하거나

구토를 하는 행동이다.


많은 연예인들이

몸매 관리를 위해

식사를 제대로 
하지 않고 단기간에 살을

빼는 방법으로 무리한 다이어트를 
시도하다가 거식증에 걸리기도 한다. 

하지만 그들에게 있어서 
체중 감량은 단순한 아름다움을

위한 것이 아니라 대중 앞에서의 
성공이나 개인 이미지

구축을 위한 수단이었다. 
따라서 건강상 문제가 
발생하더라도 쉽게

치료받지 못한다. 

 

또 다른 사례로는 
10대 청소년에게서 많이

나타나는데 학업 스트레스로 인해 
우울감을 느껴 폭식을 하다가

갑자기 식욕을 잃어버리고 굶거나 
토해버리는 식으로 나타난다.


예컨대 밥을 먹지 않거나

과자만 잔뜩 먹는 식이장애다.
이에 전문가들은

“다이어트 부작용으로 인한

섭식장애는 생명을 위협할 수도

있으므로 반드시 병원을 찾아 
거식증증상의 적절한

치료를 받아야 한다”라고 당부한다.

 

요약하자면 거식증의 증상은 
음식 섭취를 거부하거나

두려워하는 증세로써

대부분 사춘기 
또는 20대 초반 여성에서

발병하며 심한 경우

"사망"에 이를 수도 있다.

 

거식증 환자에게는 주로

저혈압, 무월경, 부종,

피부건조, 탈모, 체온저하, 변비 등

다양한 신체 변화가 생긴다.

 

또한 극심한 
피로감 및 우울증 같은

정신적인 고통 역시 수반된다.

미국정신의학협회(APA)

통계에 따르면 미국에서만 
매년 1만 2000명 이상이

거식증으로 입원치료를 받고 있으며 
약 4만 명이 이로 인해 목숨을 잃는다.

 

국내  관련 질환자는 
연간 3만여 명으로 추정되며

이중 100여 명이 사망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국내에서도 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 여주인공

공효진이 극 중 
다이어트 강박증 때문에

거식증에 걸려 화제가 된 바 있다.
실제로 많은 연예인들이

단기간 체중감량을 위해 극단적인 
방법을 선택하기도 한다.

 

하지만 그들 중 다수가 심각한 
후유증을 겪고 있다고

알려져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그 이유는 바로 무리한

식단 조절로 인한 영양실조다. 
전문가들은 “다이어트 성공 이후

폭식증이나 거식증처럼 
식이장애를 겪는 사례가 많다”며

 

“이는 급격한 감량 목표치 
설정 자체가 문제이기 때문이다"

라고 지적한다.
아마도 대부분의 여성이라면

 

한 번쯤 경험했을 법한

이야기이기도 하다.


자신의 체형과는 상관없이 무작정

굶거나 절식을 통해

살을 빼려고 하기 때문이다.


건강하게 살을 빼기 위해서는

자신의 몸 상태를 정확히 파악하고 
규칙적인 운동과 식이요법을

병행해야 한다.

요약하자면 균형 잡힌 
식사와 적절한 운동만이 요요현상

없는 올바른 다이어트라 할 수 있다.
만일 혼자서 계획을 세우고

실천하는데 어려움을 느낀다면 
전문의와의 상담을 통해

체계적인 관리를 받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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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메이킷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