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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메이킷입니다.

오늘 토요일 주말인데요

날씨는 좋은데 미세먼지와

황사까지 겹쳐 대기질이

아주 좋질 않아요.

 

이렇듯 봄철 불청객인

미세먼지와 황사 모두 우리

건강에 악영향을 끼치는데요.

 

둘 다 중국에서 날아오는 건

똑같지만 발생 원인과 영향 범위 등

차이점이 있다고 해요.

 

그래서 이번 포스팅에서는

이 두 가지 공기질 오염원의

차이점에 대해 알아볼게요.


우선 미세먼지는 도대체 뭘까요?
미세먼지는 대기 중에 떠다니는

아주 작은 입자상 물질이에요.

 

석탄, 석유 등 화석연료가

연소될 때나 공장 굴뚝 등

배출가스에서 많이

발생한다고 합니다.

 

주로 자동차 배기가스,

도로 주행과정에서 발생하는

먼지에서 생겨난다고 하네요.

또한 흙먼지, 꽃가루 등에서도

생길 수 있고,

요리 과정에서도

나올 수 있다고 하니

주의해야겠어요.

 

미세먼지의 단위로는

PM이라는 항목이 사용됩니다.

PM은 Particulate Matter의 약자로,

대기 중에서 나타나는 먼지나

입자의 크기를 나타내는 지표입니다.

일반적으로는 크기에 따라

PM10, PM2.5 등으로 표기되는데,

이는 해당 입자의 지름이

10 마이크로미터 이하,

2.5 마이크로미터 이하인

입자를 의미합니다.

이외에도, 국내에서는

㎍/㎥ (마이크로그램/미터 제곱)의

단위로 미세먼지 농도가

측정되기도 합니다.

그럼 황사는 무엇일까요?
황사는 바람에 의해 하늘 높이 올라간

미세한 모래먼지가 대기 중에 퍼져서

하늘을 덮었다가 서서히

떨어지는 현상입니다.

주로 봄철에 몽골 남부와

중국 북부의 건조지대에서

강한 바람에 의해 높은 대기로

불어 올라간 흙먼지가

바람을 타고 이동해 지상으로

떨어지는 자연현상이죠.

하지만 최근에는 계절에

상관없이 찾아오는 경우가

많다고 하는데요.

 

특히 서풍 계열의 바람을 타고

한국 쪽으로 이동하기 때문에

겨울보다는 봄에 자주 나타난다고 합니다.

그럼 이제 이걸 알아볼 차례!

미세먼지와 황사 어떻게 다를까요?

차이점 알아봅니다.

둘 다 호흡기 질환을

유발한다는 점에선 공통점이 있지만

근본적인 차이는 존재하는데요.

먼저 황사는 중국 내륙 사막 지대에서

생긴 모래바람이기 때문에

중금속 농도가 매우 높고,

황산염·암모니아 등

유해물질이 섞여있어

인체에 치명적이지만,

미세먼지는 대부분 자동차 매연 같은

인위적인 요인으로부터 발생하므로

피해가 덜한 편이랍니다.

그리고 크기 면에서도

큰 차이가 있는데요.

초미세먼지는 머리카락 굵기의

1/30~1/7밖에 되지 않을 정도로

작기 때문에 기관지 깊숙한 곳까지

침투해서 각종 호흡기 질환을

일으킬 수 있답니다.


 미세먼지도 점점 심해지고

이제 곧 있으면 본격적인 봄철

황사 시즌이 다가오는데요.

미리미리 대비하셔서

쾌적한 환경 속에서

생활하시길 바랄게요!

 

건강이 최고입니다!

오늘은 황사와 미세먼지의

차이점과 뜻풀이 알아봤습니다.

주말 휴일 잘 보내시고요

내일 다시 찾아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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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메이킷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