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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23.01.04 손 발톱이 자라나는 이유와 손발톱 관리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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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톱과 발톱은 우리 몸 중에서도 

굉장히 중요한 역할을 하는 부위다. 

외부로부터 보호하기 위한 

방어벽으로서의 역할도 하지만 

일상생활에서는 없어서는 안될 

존재이기도 하다. 

 

그렇다면 왜 손발톱은 자라는 걸까? 

일반적으로 사람들은 머리카락처럼 

계속해서 자라난다고 알고있다. 

하지만 이것은 잘못된 상식이다. 

 

건강한 상태라면 자연스럽게 

빠지고 새로운 손발톱이 

자라나는것이 정상이지만 

그렇지 않다면 문제가 될 수도 있다. 

만약 자신의 손발톱이 비정상적으로 

자란다면 그것은 분명히 신체 

어딘가에 문제가 있다는 

신호일 수도 있으니 병원에 가서 

검진을 받아보는것이 좋다.

 

왜냐하면 손발톱무좀이나 

조갑박리증 같은 질병 때문에 

손발톱이 이상하게 

자랄 수 있기 때문이다.

 

예를 들자면 무좀균 때문에 

손발톱이 두꺼워지거나 

색깔이 변하는 경우인데 

이런 경우 치료를 하지 않으면 

다른 부위로 옮길 가능성이 

있고 가족들에게도 전염될 

위험이 있어 빠른 치료가 필요하다. 

또 한가지 이유로는 손톱주위 

피부질환(주부습진) 같은 

질환으로도 손발톱이 

변형되어 자랄수 있는데 

이럴 때는 그 원인부터 제거해야 한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너무 짧게 

자르는 습관 역시 손발톱 

모양을 변형시키는 원인이 될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예를 들자면 손톱깎이로 발톱을 

바짝 깎는다거나 네일아트를 

자주 받는 여성이라면 지나치게 

긴 기간동안 큐티클제거를 

하게 되면 발생할 수 있다.   

 

손톱과 발톱은 피부 표면 

바로 밑에 있는 반투명한 

각질판으로서 케라틴이라는 

단백질로 구성되어 있다. 

손발톱은 손가락 발가락 

끝마디의 윗면 및 아랫면에서부터 

자라기 시작하여 곧추선 후 

완전히 단단해진다. 따라서 

손발톱은 몸 전체에서도 오직 

여기에서만 자란다. 

 

일반적으로 성인 남자의 경우 

하루 평균 0.1mm씩 자라고, 

여자는 0.08mm씩 자란다. 

하지만 개인마다 차이가 있고 

연령대별로 자라는 속도도 다르다. 

 

또한 계절별로도 다른데, 

봄과 여름보다는 가을과 겨울에 

더 빨리 자란다. 

 

한편 신체 부위나 

건강 상태에 따라서도 영향을 받는다. 

예를 들어 갑상선 질환 환자들은 

정상인보다 손발톱이 천천히 

자랄 수 있다.

어쩌면 당연한 이야기지만 

손톱이나 발톱 모양만으로도 

그 사람의 건강 상태를 알 수 있다.

 

예컨대 손톱 끝이 갈라지거나 

부서지는 증상은 건선 초기 증상이다. 

또 손톱 색이 유난히 하얗다면 

간질환이나 영양실조를 

의심해볼 수 있다. 

 

반대로 붉은빛을 띠면 고혈압이나 

심근경색을 의심해봐야 한다.

왜냐하면 심장에서 나오는 혈액이 

손끝까지 잘 전달되지 않기 때문이다.

손톱 색깔이 노랗다면 곰팡이 

 

감염이나 결핵을 의심해 볼 수 있다.

그리고 보라색 얼룩이 생겼다면 

혈액이 탁하다는 뜻이므로 

검사를 받아보는 게 좋다.

또 하얀 반점이 있다면 칼슘이나 

아연 부족 또는 기생충 감염을 

의심해 봐야 한다.

 

반대로 푸른색을 띠면 호흡기나 순환기 

계통에 문제가 있다는 의미다. 

또한 손가락 끝이 둥글게 곤봉처럼 

뭉툭하면 폐암·기관지 확장증·폐기종 

같은 만성폐쇄성폐질환(COPD)을 

의심해 보아야 한다.

 

아울러 손톱 아래 반달모양이 너무 

작으면 몸이 허약하거나 

관절통이 있을 가능성이 높다.

 

이상 오늘은 손발톱 관리 손발톱이

자라나는 이유를 함께 알아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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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메이킷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