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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메이킷입니다.

오늘은 봄철 불청객 춘곤증!!

요놈 함께 알아보겠습니다^^

 

봄이 되면 몸이 나른해지고

졸음이 쏟아지는 현상을

우리는 '춘곤증'이라고 합니다.

 

봄이면 찾아오는 불청객 같은 존재죠.

하지만 이 춘곤증이라는 단어는

의학용어가 아니라 계절 변화에 따른

일시적인 증상들을 나타내는 말입니다.

 

우선 이것부터 알아보죠.

춘곤증은 왜 생기는 건가요?
춘곤증은 겨울 동안 움츠렸던 몸이

따뜻한 날씨에 적응하면서

나타나는 증상입니다.

피로감, 졸음, 식욕부진,

소화불량, 현기증 등

다양한 증상이 나타나는데

이 중에서도 특히나 피곤함과 졸림이

대표적인 증상이에요.

이러한 현상은 우리몸이

계절 변화에 적응하기 위해

발생하는 자연스러운 생리현상이기

때문에 크게 걱정 안 하셔도 됩니다.

왜 봄철에 유난히 피곤할까요?
조금 전 알아봤던 내용처럼

겨울 동안 움츠려있던 신체가

따뜻한 봄날씨에 적응하면서

호르몬 중추신경 등에 미치는

자극의 변화로 나타나는

일종의 피로라고 해요.

 

겨울과 달리 낮시간이 길어지고

기온이 올라가면서 활동량이

늘어나는데 반해 신진대사 활동은

활발해지지 않아서 쉽게

피로감을 느끼게 됩니다.

특히 점심식사 후

오후 2시~4시에 많이 나타나는데

식곤증과 겹치면서

더욱 힘들어지는 거죠.

그렇다면 춘곤증 어떻게

극복해야 하나요?
가장 좋은 방법은 충분한

수면 시간을 갖는 것이지만

현실적으로 불가능하기 때문에

스트레칭 및 가벼운 운동을 통해서

근육을 풀어주는 게 좋습니다.

 

그리고 비타민B나 C가 풍부한

음식을 섭취하면 도움이

된다고 하니 참고하세요!

한 가지 더! 춘곤증을 극복하려면

규칙적인 생활 습관이 필수입니다.

아침식사를 거르지 않고

점심시간 이후 10분~20분 정도

낮잠을 자는 것도 도움이 돼요.

또한 가벼운 운동을

꾸준히 해주는 것도 좋은데

하루 30분 이상 일주일에 3회 이상

하는 것이 좋습니다.

스트레칭 같은 간단한 운동만으로도

충분히 효과를 볼 수 있으니 참고하세요!

그렇다면 춘곤증을 예방하려면

어떤 걸 먹어야 할까요?
비타민 B군 중에서도

비타민 B1(티아민)이 부족하면

춘곤증 같은 피로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고 하는데요,

티아민이 많은 음식으로는

보리, 콩, 계란, 시금치, 돼지고기, 깨소금,

붉은팥, 강낭콩, 땅콩, 잡곡밥

등이 있으니 챙겨 먹으면 좋겠죠?

또한 딸기, 키위, 바나나, 녹색채소,

감자, 생선등엔 비타민C가 풍부하니

충분히 섭취해서 건강한

봄 즐기시길 바랍니다^^

 

오늘은 춘곤증에 대해 알아봤고요

다음엔 식곤증에 대해서도

함께 알아보는 시간 가져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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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메이킷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