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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갑습니다.

우리말 공부

시작하시죠^^

 

나무 밑둥 주위에

꽃들이 피어있다.

 

요리를 할때는

버섯에 밑둥을

잘라내야한다.

 

이처럼

일상생활에서

'밑둥'이라는

말을 종종씁니다.

 

긴 물건에

맨 아랫 동아리나

나무줄기에서

뿌리에 가까운 부분

 

 

혹은,

식물에 굵게 살진

뿌리부분을 말합니다.

 

하지만 밑둥은

틀린말입니다.

 

바른말이 아니구요

 

'밑동'이 바른말입니다.

 

저도 그렇고,,,

 

 

밑둥으로 쓰시는

분들이 더 많으신데요

 

오래전 우리나라

17세기 문헌을 봐도

밑동으로 적혀있습니다.

 

예부터 둥이 아니라

동으로 써왔다는 얘기죠.

 

앞으로는 '밑동'

맞는말로 사용하면

좋겠습니다.

 

오늘도 글 읽어주셔서

너무 감사드리구요

 

복받으실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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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메이킷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