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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안녕하세요!

오늘은 24 절기의 하나 스물두번째 절기 동지네요!

올해도 어김없이 찾아왔는데요.


날씨가 요즘 들어 부쩍 추워진 게 느껴집니다.

올핸 눈도 엄청 내리고  

감기 걸리지 않도록 조심하시길 바랄게요! 

 

그럼 본론으로 돌아와서.. 

우리나라에서는 예로부터 매년 양력 12월 22일경

일 년 중 밤이 제일 길고 낮이 제일 짧은 날을 기념하여 
팥죽을 쑤어 먹곤 했습니다. 

옛날 사람들은 왜 하필 많고 많은 음식 중에서도 

팥죽을 먹은 걸까요? 
그리고 오늘날까지도 여전히 

이러한 풍습이 이어지고 있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동지팥죽 먹는이유 이거 함께 알아보겠습니다~

 

동짓날 팥죽을 먹는 풍습은 중국에서 유래됐다.

옛날옛적에 중국 진나라에는 공공이라는 사람이 있었는데 
이 공공에게는 늘 매일 말썽을 부리는 

골치 아픈 아들이 하나 있었다. 

 

그러던 어느 날 그만 그 아들이 안타깝게 죽고 말았다.

그러자 생전에 악행을 일삼던 아들이었기에

역신이 되어 마을에 나타나 
자신에게 제사를 지내지 않으면 

괴롭히겠다고 으름장을 놓았다. 

 

하지만 평소 행실이 좋지 않았던 터라 

아무도 나서는 사람이 없었다. 

이때 어린 손자가 나서서 말했다.

 "제가 하겠습니다." 

그리고는 집집마다 돌아다니며 붉은팥을 얻어다가 
죽을 쒀 귀신에게 바쳤다. 

 

이후로는 나쁜 일이 일어나지 않았다고 한다. 
이것이 오늘날까지 전해져 내려와

동짓날 팥죽을 쑤어 먹게 된 것이다.
라고 합니다.


오늘도 어머니께서 팥죽을 쑤워주셨는데

얼른 한 그릇 먹어야겠네요
그래야 나쁜 일이 일어나지 않는다고 하니^^

오늘은 동지팥죽 먹는 이유 유래 알아봤습니다.

이상! 오늘의 끄적끄적 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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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복받으실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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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메이킷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