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메이킷입니다. 어느덧 3일 연휴가 다 지나가고 있습니다..ㅠㅠ 금요일에 퇴근할 때는 연휴가 3일이나 있어서 뭐 하고 지낼까...? 고민이었는데 뭐 별거한 것도 없이 포스팅만 하다가 3일 다 지나간 것 같습니다.
오늘은 우리말공부를 해볼껀데요, 뵙다와 봽다 중 어떤 것이 올바른 표현인지 궁금해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이를 확인하기 위해 사전적 정의를 찾아보았습니다.
먼저, 맞춤법에서 볼께요^^.
표준국어대사전과 국립국어원의 한국어 기초사전에 따르면, 올바른 표현은 '뵙다'입니다. '뵙다'는 '보다'의 존칭(敬稱) 높임말로 사용되며, 누군가와 만날 때 높임으로써 관계를 성의 있게 유지하고자 할 때 쓰입니다.
반면에 '봽다'는 존재하지 않는 말이며, 오타나 오해의 소지가 있는 표현입니다. 정확한 표기는 '뵙다'로 쓰는 것이 옳습니다.
이제 뵙다의 어원 및 문법적 구조에 대해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동사 '보다'는 아래와 같은 뜻이 있습니다.
1. 시선을 맞추어 무엇인가를 알아채거나 이해한다.
2. 직접 보고 무엇인가를 증명하거나 확인한다.
3. 한 번에 시선을 두게 하는 자세로 몸을 놓는다.
이에 대해 '뵙다'는 동사 '보다'의 존칭 높임말로서, 상대편을 대하는데 예의를 갖추기 위한 표현입니다. 이러한 높임말의 사용은 기본적으로 남, 급, 년, 분 등에 단수와 복수가 없는 점에서 특별한 표현이며, 표준 표기법에 따라 약간 의외로 어려운 표현이기도 합니다.
각종 사례를 통해 '뵙다'와 '봽다' 중 올바른 표현을 알아보겠습니다.
가령, 소설에서는 아래와 같은 문장이 등장합니다.
"오래간만에 얼굴을 뵙게 되어 반갑습니다."
이 문장에서 '뵙다'는 상대방을 만나는 상황에서 예의를 갖추기 위한 표현으로 사용되었습니다.
'봽다'를 사용하는 경우 사실상 거의 없습니다. 어떤 문장에서도 쓰이지 않으며, 한국어로 표현하는데 어떠한 의미도 갖지 않는 표현입니다.
그러므로, 정확한 표기는 '뵙다'입니다. 존경이나 예의를 표현할 때 되도록이면 이 표현을 사용하시기 바랍니다.
이번 블로그 대본에서는 '뵙다'와 '봽다' 중 어떤 것이 맞는 표현인지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결과적으로 '뵙다'가 올바른 어휘임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도 이러한 유의사항을 상기하며 맞춤법에 주의해 주시면 좀 더 똑똑하게 보이지 않을까요?
오늘도 글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더욱더 정확한 우리말 공부를 위해 노력하겠고요, 가시기 전에 공감버튼 한번 눌러주시고 가시면 정말 큰 힘이 될 것 같습니다. 고맙습니다. 꾸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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